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줄리어스 니에레레 (문단 편집) === 긍정적 === 문맹률을 줄이고, 민족, 지역 통합을 추구하여 탄자니아를 아프리카에서 [[내전]]과 쿠데타가 없는 정치적으로 안정된 나라로 만들었기에 탄자니아에서 존경받는 인물 중 하나다. [[사하라 이남 아프리카]] 지역은 [[탄자니아]]나 [[보츠와나]], [[가나]] 등 일부 국가들을 제외하면 지금도 민주주의 등 정치 권력의 견제가 제대로 안 이뤄지거나, 국가 기능이 제대로 돌아가지 못하는 등 독재와 쿠데타, 내전, 민족 갈등으로 국정이 불안정한 나라들이 상당하다. 탄자니아 인구의 약 60%가 기독교인이고 약 35%가 이슬람교도인데, [[침팬지]] 연구로 유명한 [[제인 구달]] 박사의 책에서도 언급하듯, 196070년대 탄자니아에서 연구하던 그녀는 국경 근처를 봐도 이웃 나라들에서 [[화염]]이 올라오는 걸 자주 본 반면, 탄자니아에선 그런 일을 한번도 겪지 않았다고 썼다. 그녀의 두 번째 남편이자 탄자니아 독립 이후에도 남아서 귀화하여 선거로 국회의원이 된 유일한 백인 데보 브라이슨도 이 나라만큼 아프리카 주변국에서 평화로운 나란 없다고 자랑했다고 한다. 참고로 이 브라이슨이 지지하던 사람이 니에레레. 덕분에 니에레레에게 도움도 많이 받았기에 정치 관련해선 말을 삼가던 제인 구달 박사도 탄자니아의 안정 및 침팬지 연구 보호에 니에레레 공이 있다고 칭찬했다. 무상의무교육제도를 확고하게 정착하게 만들어서 독립 직전에 80%를 넘나들던 문맹률을 20%대로 크게 낮추는데 공헌한 점도 인정받는다. 다만 이후 정권들이 교육 정책에 있어 영 성과가 좋지 않다보니 니에레레 정부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는다는 점은 큰 흠이다. 자신의 정책이 실패했음이 드러나자 자신의 실책을 인정하고 유혈사태 없이 사임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. 많은 파탄국가들의 지도자가 이걸 거부했기 때문에 내전과 쿠데타로 얼룩졌음을 생각해 볼 때, 위대한 결단이었다고 볼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